소개

황토방에서 빚은 막걸리

80년간 인천을 대표하는 막걸리

우리의 전통식품인 된장, 간장, 고추장 등이 적당히 발효되어 맛을내는 이유는 흙으로 구워 만든 옹기들이 숨을 쉬어 음식이 적당히 발효되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이유를 막걸리에 접목시켜 황토방에서 빚은 막걸리는 황토방이 숨쉬는 옹기의 역할을 해서 적당한 발효가 되어 막걸리 고유의 향과 맛을 냅니다. 또한 황토의 제독작용으로 술의 나쁜독성이 제거되어 최상의 맛을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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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정규성 대표의 경영 철학은 막걸리를 서민의 술 중에서 가장 대중화되고 나름 품질 좋은 맛으로 승부를 내겠다고 하며 더불어 좋은일이 있을 때 우리의 생활과 같이하는 동반주로 소성주가 자리매김하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사회공헌에도 관심이 많아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은 물론 지역의 소외된 여성들을 위한 지원사업(여성더드림)에도 관심을 놓지 않으며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80년 이상의 역사를 지켜오고 있는 인천탁주는 1938년 대화주조란 이름으로 설립된 양조장을 중심으로 1974년 10개 회사가 합병하였습니다.

*최근 막걸리에 대한 재조명이 일어나기전인 1990년 초부터 일본과 미국에 막걸리를 수출하여 우리 문화를 먼저 전파한 양조장이기도 합니다.

*1990년 업계최초로 쌀먹걸리 '생소성주'를 개발 출시 하였으며, 1992년 8월 장기보존 팩 쌀막걸리 '농주'를 개발 출시하였고, 92년 우수 포장선정 국세청장의 표창을 받았습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매년 부평풍물 대축제에 기부하고, 인천유나이티드 선수단에 라벨이 들어간 소성주를 판매하여 수익금의 일부분을 유나이티드와 함께 기부하고 있으며, 소성주배 족구대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2014년 11월 사랑의 열매 대상(기부분야 금상), 2015년 8월 제1회 행복나눔상 수상 (보건복지부)

*2015년에는 인천막걸리의 역사도 제대로 모르고 오랜시간을 보내왔다며 모든직원이 막걸리의 역사를 제대로 공부해야겠다는 취지아래 인천탁주 역사관을 만들었다. 아직 자료들이 미비하여 일반인에게 공개하기는 부끄러운 수준이지만, 차근차근 자료를 수집하고 정리해 많은 사람들이 다녀갈수 있는 막걸리 박물관을 만들것입니다.